그들은 지역정치의희생자이자 수혜자인 동시에 파괴자였다.

어떻게 보면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조선 무능론만 대비 일본의 군국주의 읽지 못한 조선 청나라의 속국 정책에 크게 반발 대한제국 뒤늦은 개혁정책 한계 학계와 시민사회 인식차 좁혀야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었던 구한말1894~95년 청·일 전쟁에 종군했던 프랑스 언론인 조르주 비고가 묘사한 당시 한반도 주변 상황.

내부 문제로 무너져가고 있었던 러시아가 대한제국을 도와줄 수 없었다.『월남망국사』가 베스트셀러였던 시대였다.조청수륙무역장정을 맺도록 강요하였다.

시모노세키 조약에는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정상적 근대화의 길이 아니었다.

일본·중국·러시아가 물고기(조선)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이러한 이슈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학계의 논쟁이 살아나야 한다.이는 강대국의 옆에 있는 약소국들이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맺어야 하는 관계였다.

일본을 모델로 삼은 개화파 지식인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의 청년들에게도 당시 일본은 이상적인 국가였다.해답은 하나에 있지 않다.

당시 중국의 몰락과 프랑스의 베트남 식민지화를 보면서.해외 학자들의 생각은 다르다.